도서 리뷰

5초의법칙 ㅣ 멜로빈스

네오테니 2019. 8. 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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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오테니입니다.  

 

 


오늘은 멜 로빈스의 5초의 법칙을 소개합니다.  

저번에 소개한 후지요시 다쓰죠의 10초 행동력 과 공통된  

부분이 많습니다.  

이책과 더불어 할 엘로드의 '미라클모닝'도 추천드립니다.  

이책과 한세트로 읽으시면 궁합이 딱 맞을듯합니다. 




멜로빈스에 대해 말씀드리면  

멜로빈스는 로스쿨을 졸업하고 전도유망한 20대를 보냈던 사람인데요.  




2011년 TEDx 에서 발표한  

'자신을 속이지 않는 법' 강연에서 처음올 '5초의 법칙'을 소개했습니다.  

작가분이 한때 부도 직전의 사업, 단절된 경력,  

이혼 위기에 처한 부부관계, 심각한 불안증과  

알코올중독이 있었는데요.  

괴로워하던 중  

우연히 티비에서 본 로켓 발사장면에 착안하여  

5,4,3,2,1을 거꾸로 세는 것으로, 스스로를 일으켜 세울 용기를 얻었고,  

5초의 법칙을 이용해 마침내 아침을 지배하고  

인생을 변화시키는 힘을 발견합니다.  



5초의 법칙이 중요한 이유 

첫째 , 이 도전은 간단합니다. 아침기상시  알람시계를 준비하고  

5,4,3,2,1 숫자 세기만 하면 그만입니다.  

만약 도전에 실패한다면  스스로 5초의 법칙을 무시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아침을 바꿀 수 있다면 무엇이든 바꿀 수 있습니다.  

셋째, 활성화에너지라는 개념을 경험해보고 간단한 일을 하기 위해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직접 느껴볼 수 있습니다.  

활성화에너지는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말하는데요.  

잠자리에서 일어나게 하는 초기 에너지의 양이 일단 일어나며 쓰는  

에너지의 양보다 훨씬 많습니다.  

숫자를 1까지 거꾸로 세는 일은 전전두엽 피질을 자극하고  

변화에 필요한 강력한 초기에너지를 만드는 준비과정입니다.  


초반 머릿말 부분에  

피곤해  
너무 추워 
너무 더워  
밖에 비가 내리네  
너무 늦었어  
시작한다  

라는 말이 나오는데  

'시작한다' 보니까 하스스톤 여교사가 떠오르네요. (수업을 시작한다~) 






p27 5초의 용기로 모든것이 바뀐다  

용기를 갖고 행동하면 뇌는 관여하지 못한다. 마음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면 된다  

여기에 덧붙여서 우리가 그냥 형식적으로라도 하하하 웃으면  

뇌는 그걸 실제로 웃는 것으로 착각한다고 하잖아요.  

이렇게 뇌는 단순한 면도 있습니다.  





p43 

5초의 법칙을 활용하면서 내가 배운 것 중 하나는  

목표나 꿈, 삶의 변화와 관련해서 내면의 지혜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목표와 관련된 일시적인 감정, 충동, 본능은 길잡이가 되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 충동, 본능을 믿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  나폴레온 힐의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에도  

나오는데  '직감'을 믿어야 합니다.  

때로는 영감, 직감이 정말 큰일을 합니다.  

의식적인 뇌가 15비트를 처리하는 데 반해 잠재의식은  

100만 비트 이상의 정보 속에서 본인이 원하는 것을 

찾아내기 때문입니다.  



p44 변화, 목표, 꿈에 관해서라면 자기자신을 철석같이 믿어야 합니다.  


  
p50 스스로를 밀어붙여 간단한 행동을 실행하면  

자신감과 생산성이 높아지는 연쇄반응이 일어납니다.  


p62 망설이는 습관을 고치고 행동하는 용기를 얻는다면  

삶은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게 됩니다.  



자기계발서 보면  

포모도로 테크닉이라는 것이 나오는데요.  

타이머를 20분 맞춰놓고 20분동안 작업을 하고  

5분 쉬는 겁니다.  

포모도로도 어찌보면 5초의 법칙과 유사한 점이 있는거 같아요. 

자신이 시간을 확실히 통제한다는 점을 느끼면서,  

감정이나, 동기부여 같은걸 개입시키지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행동을 추구하는 거죠.  




책의 중반부에 7단계의 모닝루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루틴은 보통 스포츠세계에서 쓰는 용어였는데 요새는  

다양한 자기계발서에서 쓰입니다. 뭔가를 하는 행동 프로세스를  

의식하지 않아도 할 수 있게끔 자동화한 것입니다.  



step 1  알람이 울리면 일어납니다. 

step 2 욕실에 가서 알람을 끕니다. (이분은 욕실에 두나봐요.  

아무튼 자는 위치에서 멀리 떨어뜨리는게 좋다는 거죠)  

step 3. 양치질을 하면서 이제 시작할 하루에 집중합니다. 

step 4. 옷을 입고, 잠자리를 정리하고, 주방으로 가서 커피를 한잔  
따릅니다.  

step 5 한 가지에서 세 가지 정도 '반드시 할 일'과 중요한 이유를 적습니다.  

step 6 하루를 계획하는 30분의 시간을 갖습니다.  

step 7 퇴근시간을 계획합니다.  




p215  걱정은 습관이다  

->  걱정하고 불안한 생각이 들때마다 긍정적인 상상을  

합니다.  





사실 저도 5초의 법칙을 지키려고 노력중인데요.  

책을 좋아하다보니 아침에 일어나서 책을 보면  

뭐 이것저것 생각할 새도 없이 2,3시간이 훌쩍 가버리더라구요.  

뭔가 멀티가 안되는 성격이다 보니 이것저것 신경 쓰는게 쉽지가 않네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부탁드려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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